9주차 회고! 를 원래 지난 주 주말에 썼어야 했는데, 지금이라도 늦은 회고를 써버려고 한다!...
9주차에서는 지난 주에 자바로 구현한 체스 미션에 도메인 변경을 최소화하여 웹 UI를 적용해야 했고,
DB까지 적용해 웹 서버를 재시작해도 이전에 진행하던 체스 게임이 남아있도록 만들어야 했다.
미션
UI 적용은 html, css, javascript를 이용했는데, 써본지 너무 오래돼서 많은 난관이 있었다. DB 적용도 쉽게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TDD로 진행하는 것도 또 해당 기능을 디버깅하는 것도 쉽지 않았어서 선택 요구사항은
포기하고 필수 적용사항만 구현해 제출했다. 😥 제출이 목요일 6시까지였는데, 5시까지 힘겹게 다 구현해서 겨우
제출할 수 있었다. 모르는 부분이 있을때는 같은 데일리 조원들한테 물어봤었는데 모두 친절하게 알려줘서
고맙다고 꼭 얘기하고 싶다! 😁
회식
목요일 당일 미션 제출과 동시에 회식이 예정되어 있었다. 데일리 조원들과 만나서 1차도 가고 2차도 갔었는데,
너무 재밌게 논 나머지 12시까지 꽉꽉 채워서 놀았다. 🔥 지하철은 이미 끊겨서 버스 막차 어떻게든 찾아서
겨우 집간건 안비밀
방학식
레벨 1을 마치기 위해 금요일에 방학식을 진행했는데, 중간에 감동 크루나 글쓰기 수상 등이 있어서 나름 재밌었다.
방학식을 거의 3 시간동안 진행했는데, 갑자기 쉬는동안 해야 할 과제에 대해 포비가 언급해서 분위기가 침울해져 있었다. 레벨 1에서 배운 내용에 대해 레벨 로그를 작성하고 인터뷰를 진행해야 하는데 잘할 수 있을 지 걱정이 된다. 😥
이후
아직 체스 미션이 merge되지 않아서 피드백 받은 내용에 대해 계속 진행해야 한다. 또 방학동안 읽어야겠다고 다짐한 책들도 읽어야 하고, 또 이전에 진행했던 미션 중 하나를 재구현해야해서 방학동안 꽤나 할 일이 쌓여있다. + 레벨 로그..
사람들과 약속도 몰려있어서 언제 다할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방학은 알차게 보내야지'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지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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