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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테크코스 4기

[우아한테크코스 4기] 8주차 회고

by solar_youn 2022. 4. 3.

우아한테크코스에 들어오면 회고를 시작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었는데, 막상 들어오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 늦은 첫 회고를 작성하게 되었다... (사실 핑계) 벌써 우테코에 들어온 지 2달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그간 많은 일이 있었지만 모든 얘기를 다 하기에는 레벨 회고가 돼버리는 관계로, 글의 주제에 맞게 3월 28일부터 오늘까지 뭘 했고 무엇을 느꼈는지 적어보려고 한다.

 

이번 주의 시작이었던 월요일부터 이것저것 마감일이 겹쳐서 좀 바쁜 하루를 보냈다. 레벨 1에서 가장 악명 높기로 유명한 체스 게임을 모두 구현해야 했으며, 글쓰기 미션도 제출해야 했고, 진행 중이던 이펙티브 자바 스터디도 발표도 예정되어 있어서 아침부터 개미처럼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또 저녁엔 몇몇 조원들과 6시 제출 시간 이후로 번개⚡️가 예정되어 있어서 부랴부랴 끝내고 나갔었다.

 

이 날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평탄한 하루를 보냈는데, 금요일부터 체스 2단계가 시작돼서 천천히 끄적끄적 코딩하고 있는데, 웹 UI 적용과 DB 연결까지 해야 해서 쉽지 않다... 그래도 같은 데일리 크루원들에게 물어보면서 조금씩 정진하고 있다!

 

아! 그리고 인터페이스와 추상 클래스에 관련된 글을 사실 2주 전부터 쓰려고 했었는데 도무지 블로그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안 나서 이번 주에야 작성했다. 마지막 글을 보니 안 쓴 지 16일이 지났다는 게 조금 충격적이었는데, 앞으로는 좀 자주 써야지... 미션을 하다가 밤에 게더에서 잠깐 시간을 보낸다는 게 2시간을 훌쩍 잡아먹어서 블로그를 안 쓰게 됐다... 그래도 데일리 조원들과 많이 친해질 수 있었어서 후회는 없다 🙃

 

도메인 지식 파악을 위해 진행했던 체스. 무려 퀸이 3개?!

🤣 크루원의 안위를 위해 익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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