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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테크코스 4기

[우아한테크코스 4기] 10주차 회고

by solar_youn 2022. 4. 17.

대망의 방학을 시작으로 한 주를 맞이했다. 원래 방학동안의 계획은 책을 읽는 것과 미션 중 하나를 다시 해보는 것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약속들이 많아서 모두 이루진 못했다. 😢 사실상 방학이라 우아한테크코스에서 뭘 했는 지에 대한 회고보다는 개인 일기 느낌일 것 같은데, 그래도 함께 회고를 작성하기로 한 크루원들이 있어서 작성해보려고 한다.

힐링

쉬려고 했었으나, 본인의 특성상 집에 혼자 있는 것보다는 밖에 나가서 친구들 만나는 것을 쉬는 것이라 생각해 일주일에 5일을 외출했다. 월요일에는 크루원들과 벚꽃 구경을 가기 위해 현충원 → 한강을 걸어다녔는데, 집에 와서 애플워치로 확인해보니 대략 18km를 걸어서 깜짝 놀랐다. 그 외에는 친구들과의 약속과 이전에 함께 우아한테크코스의 보이는 라디오 조원들과 만나 보드게임과 회식을 진행했다. 😊

현충원!

공부

책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를 다 읽으려고 했었으나, 아직 절반 밖에 읽지 못했다.🥲 그래도 레벨 1 미션 중 하나를 다시해보기로 한 약속은 지킬 수 있었다. 원래는 레벨 1 마지막에 진행한 체스 미션을 레벨 2에서도 사용해야해서 리팩토링을 하려고 했었는데, 같은 데일리 조원인 크루가 페어로 새롭게 진행해보자고 제안해서 아예 처음부터 다시 작성해봤다. 3일 정도 걸려서 방금 끝내고 왔는데, 한번 해본 미션을 다시해보니 훨씬 수월했고 코드도 한결 깔끔해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 (같이한 페어도 그렇게 느끼겠지?..)

마무리

벌써 방학이 끝나간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레벨의 시작이자 오프라인으로 전환이라 설레이기도 한다.🔥 8주가 지났지만 단 한 번도 출근한 적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지금이라도 재택에서 해방되어 기대된다. 백엔드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선릉 캠퍼스로 출근하게 되는데 사진으로 본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빨리 가보고 싶다! (사진은 요기서 👀 https://story.baemin.com/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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